SK텔레콤은 오는 27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에서 신개념 통신 기술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텔레프레즌스'는 멀리 떨어진 사람들이 가까이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증강현실(AR) 기반 홀로그래픽 영상통화 기술이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SK텔레콤 직원이 헤드셋(HMD)를 착용하고 컨트롤러를 조작해 홀로그래픽으로 구현된 상대방 아바타와 가상의 콘텐츠를 공유하는 모습을 시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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