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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전 수석, 18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이미정 기자 lmj0919@dt.co.kr | 입력: 2017-02-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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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전 수석, 18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지난해 12월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5차 청문회에서 마지막 심경을 말한 뒤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연합)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8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이규철 특검보는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18일 오전 10시 우 전 수석을 직권남용 등 혐의의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다"고 밝혔다. 그는 "직권 남용 등에 관해서는 직무유기가 주요 혐의가 될 것"이라면서 소환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소환을 위한 사전조사가 지연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우 전 수석은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을 묵인 또는 방조하고 이석수 전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의 해임을 주도하는 등 직권남용을 한 혐의를 받는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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