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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전자상가 복합문화공간 탈바꿈

21만㎡규모 최대 200억 지원
숙명여대 등 인근대학과 협력디지털캠퍼스 구축 등 계획
상권 활기 되찾을지 주목 

송혜리 기자 shl@dt.co.kr | 입력: 2017-02-1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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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전자상가 복합문화공간 탈바꿈


서울시, 도시재생사업 선정

용산전자상가 일대에 쇠퇴한 상권을 다시 부흥시키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이 시작된다.

16일 서울시는 용산전자상가 일대, 영등포·경인로 일대 등 17개 지역을 2단계 '서울형 도시재생사업' 지역으로 확정해 발표했다. 도시재생사업이란 과거 전면 철거 방식의 재개발 대신 주민이 직접 공동체를 꾸리고 환경을 정비해 마을을 되살리는 사업이다. 도시재생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은 시로부터 5년간 총 2000억원(지역당 100억∼ 500억원 이하)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2단계 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은 총 17개로 중심지재생지역 7곳, 주거지재생지역 10곳이다.

특히 용산전자상가 일대 21만㎡는 중심지재생지역으로 선정돼 최대 200억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2000년대 이후 쇠퇴하고 있는 용산전자상가 상권을 전자산업기반의 복합문화교류 공간으로 변화시킨다. 청년인력 유입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무한창의협력공간, 디지털대장간 등 창업지원 인프라를 활성화 시키고, 인근 숙명여대, 지방 대학 등과 협력해 디지털캠퍼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밖에 2단계 '서울형 도시재생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영등포·경인로, 정동, 마장동, 독산 우시장, 청량리·제기동 일대, 4.19사거리 일대, 수유1동, 창3동, 불광2동, 천연·충현동, 난곡·난향동, 안암동, 묵2동, 신영동, 수색동, 목2동 등이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2015년에 이어 두 번에 걸쳐 도시재생지역 30곳을 선정해, 서울형 도시재생이 쇠퇴한 도심부 위주에서 서울 전역으로 본격 확대되는 전기가 마련됐다"며 "물리적 재생만이 아닌 경제, 사회, 문화를 포괄하는 인문적 재생을 통해 공동체의 복원과 지속가능성을 담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혜리기자 shl@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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