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정보통신은 IT산업을 이끌 우수인력에 대한 수요도 많은 편인데, 솔데스크IT아카데미는 급변하는 시장 상황을 분석해 전문인을 양성하고 배출할 뿐만 아니라, 취업정보팀을 따로 구성하여 수료생들에 (주)크로니아이티, (주)에스아이시큐리티 등 정보보안전문가 및 네트워크 엔지니어와 (주)맨파워그룹코리아, 국민건강관리공단 등 자바프로그래밍 및 시스템엔지니어 등 취업률을 지난해 77.6%를 달성하여 서울시에 전문 취업교육센터로 발돋음 하였다.
전문 인력에게 필요한 소양을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비한 솔데스크는 개원이래 지난해까지 약 3만 5,28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냈다.
IT 교육시장에 진출하게 된 배경으론 IT 산업은 그 어느 분야보다 촌각을 다투는 치열한 시장이다. 똑같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고 있다고 해도 누가 먼저 표준화를 점하느냐가 관건이다. 다시 말해 현장과 가까운 곳에서 실무와 신기술을 습득할 인력이 IT 산업의 경쟁력이란 뜻이다. 이에 매뉴얼 중심의 기능인을 만드는 교육에서 벗어나 장인정신을 갖춘 진정한 전문인을 배출하고자 설립하게 되었다.
교육기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강사진의 질이다. 산업이 빠르게 변하는 만큼 교육을 담당하는 강사도 신기술을 꾸준히 흡수하여 핵심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수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본 센터에서는 강사들의 재교육 기회를 적극 지원해 고급 강사진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교육을 포기하거나 중도에 탈락되는 수강생은 전체 5% 미만으로 유지하면서 강의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솔데스크 한호종부장은 교육과정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노동부와 한국교육기술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통합심사에서 시스템보안과 네트워크보안, 웹보안등 정보보안전문가 과정과 JAVA 웹프로그래밍, JSP와 R을 활용한 빅데이터, 스프링 프레임워크와파이썬(Python) 및 HTML5, CSS3, 자바스크립트 등 재직자와 실업자 대상으로 국비지원 심사를 통과하여 비용부담 없이 교육을 참여함으로써 평소 관심을 갖고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폭 넓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 IT 시장의 트렌드와 이에 대응한 사업전략은 교육 또한 IT 산업의 트렌드를 따라가기 마련인데, 그 흐름을 분석하면 산업의 세분화와 통합화가 심화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IT업계 현장에서는 좀더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기술력을 요구하면서도 컨버전스 시대를 맞이한 기술력의 결합을 바라고 있으며 이에 발맞추어 단순 CCNA와 CCNP교육은 물론 나아가 CCIE 교육을 통한 자격증 취득률을 높이고 있는데 솔데스크의 단적인 예로 볼 수 있다.
결국 솔데스크에서도 단순한 전문기술에서 벗어나 통합할 수 있는 창의력, 더 나아가 컨설팅 능력을 기르는 쪽으로 나아가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즉각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줄 아는 전문인력 양성하기 위한 전문화된 커리큘럼과 고급강사, 현장에 가장 가까운 실습장비 등의 차별화를 통해 학생들이 만족하는 고품격 전문교육을 서비스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최고를 제공하겠다는 기본 원칙으로 나갈 것이다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