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빅데이터 시장이 4년 내 168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2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빅데이터산업 발전계획(2016∼2020년)'을 마련했다.
중국 국무원 공업정보화부는 오는 2020년까지 빅데이터 시장을 168조원 규모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데이터 관련 상품과 서비스 시장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이에 중국 빅데이터 시장 연평균 성장률은 30%에 이를 전망이다.
그동안 중국은 빅데이터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의 하나로 정하고, 투자와 창업지원을 지원해왔다. 공업정보화부는 빅데이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공장과 생산모델 고도화 등 제조업 분야로 응용,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 따르면 국내 빅데이터 시장 규모는 2015년 기준 약 2600억원. 오는 2020년 1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2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빅데이터산업 발전계획(2016∼2020년)'을 마련했다.
중국 국무원 공업정보화부는 오는 2020년까지 빅데이터 시장을 168조원 규모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데이터 관련 상품과 서비스 시장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이에 중국 빅데이터 시장 연평균 성장률은 30%에 이를 전망이다.
그동안 중국은 빅데이터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의 하나로 정하고, 투자와 창업지원을 지원해왔다. 공업정보화부는 빅데이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공장과 생산모델 고도화 등 제조업 분야로 응용,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 따르면 국내 빅데이터 시장 규모는 2015년 기준 약 2600억원. 오는 2020년 1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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