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엣지는 남성 독자층으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백승훈, 오영석 작가의 작품으로서 전작에서 조연이었던 하종화와 그 후계자 류희수를 주연으로 내세웠다. 칼잡이들의 세계와 호쾌한 액션이 그려질 예정이다.
통 시리즈는 오영석 작가의 소설이 원작으로 부산의 주먹 전설 이정우의 파란만장한 서울 진출기를 그린 웹툰이다. 특유의 액션과 선 굵은 남자들의 의리와 지략, 물고 물리는 사건의 몰입도로 포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연재하는 동안 매주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투믹스는 통 엣지 독점 연재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통 시리즈 전 회차를 감상하면 추첨을 통해 '통' 1, 2부 단행본, 아트컵, 타월, 100 코인 등을 증정한다. 투믹스 이익종 이사는 "통 시리즈는 연재가 종료된 지 몇 년이나 지났음에도 조회 수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새로운 시리즈에 대한 독자들의 니즈가 많았다"며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통 시리즈의 스핀오프를 독점 연재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투믹스는 2015년 5월 서비스를 시작한 프리미엄 웹툰 플랫폼으로 수준 높은 콘텐츠와 실력 있는 작가진을 갖추고 있다. 서비스 개시 8개월 만에 월 PV(페이지 뷰) 1억 건을 돌파했고 지난해 11월 누적 매출 200억 원을 경신하는 등 단기간에 업계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1000 편 이상의 웹툰, 출판만화를 서비스 중이며 회원 수 800만 명을 돌파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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