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개발 주력
한국넷앱 제공
한국넷앱은 22일 글로벌 넷앱이 인도 벵갈루루 화이트필드에 데이터 패브릭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연구시설인 '글로벌 혁신센터(Global Center of Excellence)'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혁신센터 연구진은 넷앱의 데이터 관리 전략 '데이터 패브릭'을 강화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센터의 규모는 대지면적 1만 8362평이며 2000명의 연구인력이 상주한다. 또, 스타트업 지원 기능도 수행한다. 글로벌 혁신센터가 위치한 벵갈루루 화이트필드는 인도의 실리콘벨리라 불리는 지역으로 수많은 스타트업과 엔지니어링 연구시설이 위치해 있다.
조지 쿠리안 넷앱 최고경영자(CEO)는 "넷앱은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십과 인도의 뛰어난 IT 인력에 힘입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우위를 공고히 할 것이다"며 "글로벌 혁신센터의 기술 혁신을 통해 기업이 디지털 변혁을 이루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탁기자 kt87@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