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게임별` 하루평균 100만명 이용

9종 스낵게임 이용자 중복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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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게임별` 하루평균 100만명 이용
카카오톡 게임 전문 페이지 '게임별' 이미지<카카오 제공>

카카오가 지난해 12월 선보인 '게임별'이 출시 한 달여 만에 자리를 잡고 있다.

19일 카카오는 카카오톡 내 게임 전문 페이지인 '게임별'에서 제공하는 스낵게임(다운로드 없이 즐길 수 있는 간단한 게임) 이용자 수를 정확히 공개할 수는 없지만, 하루 평균 100만명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게임별'은 카카오톡 내에서 스낵게임과 카카오 게임 소식을 제공하는 페이지다. 별도의 앱을 내려받지 않고 카카오톡 '설정'에 들어가 게임별 '탭'을 추가하면 된다.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9종의 스낵게임 이용자를 중복 집계한 수치다. 구글 안드로이드 이용자만 포함됐고, 애플 iOS 버전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현재 '게임별'에서 제공되는 스낵게임은 '라이언과 눈싸움 한판', '어피치의 소행성 피하기' 등으로 주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했다. 스낵 게임은 카카오 자체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이며, 제작기간은 대략 1주일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카카오는 설 연휴 전 iOS 버전 출시와 함께 새로운 스낵게임 1종을 추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낵게임은 마케팅 수단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앞서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부사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스낵게임을 앱 기반 게임과 연동하는 것도 매력적"이라며 "동일 지적재산권(IP)으로 스낵게임을 개발해 홍보하고 게임 다운로드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게재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생각보다 이용자가 빨리 늘어나 '게임별'을 활용 방안을 고민 중"이라며 "페이스북에도 스낵게임과 같은 재미 요소가 있지만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차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현진기자 2ji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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