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낭독기 사용시 다음 링크들을 이용하면 더 빠르게 탐색할 수 있습니다.
 
즐겨찾기 문화일보 PDF
지식산업

구로구, 경제위축 방지 위해 108억원 도로공사 조기 발주

 

이규화 기자 david@dt.co.kr | 입력: 2017-01-12 15:40

원본사이즈   확대축소   인쇄하기메일보내기         트위터로전송 페이스북으로전송 구글로전송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탄핵 정국에 따른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주요 도로공사에 대한 조기 발주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로구는 "비상시국으로 인한 경제위축 우려에 따라 경제위축을 예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108억원에 달하는 관내 주요 도로공사들을 한 달 앞당겨 이달 조기 발주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구로구가 계획하고 있는 관내 주요 도로공사는 소방도로 확보, 불량 노후 도로정비, 골목길 보안등 정비 등 주민생활과 직결된 사업으로 구로5동 밤동산마을 도로개설, 가리봉동 중심도로 개설공사 등 총 21건이다. 구로구는 이들 주요 도로공사에 대한 계약, 설계용역, 공사 착공 등의 절차를 최대한 앞당겨 진행할 계획이다.

구로구는 원활한 조기 발주를 돕기 위해 '조기발주 계약심사 TF팀'도 꾸렸다. TF팀은 신속한 계약심사 처리를 위해 공사 부분에 대한 처리기한을 기존 평균 8.8일에서 7일로 단축하고, 심사 서류 보완 절차도 간소화 할 계획이다.

일자리분야도 조기 또는 확대 시행한다. 구로구는 겨울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기존 80명에서 110명으로 증원했다. 이들 아르바이트생들은 이달 6일부터 내달 7일까지 근무하며 1일 3만 7350원의 일당을 받고 어린이집, 복지, 행정 업무보조, 방과후 학습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공일자리분야에서도 환경정비 및 시설관리업무를 중심으로 한 31개 분야에 총 130명을 선발해 한 달 앞서 이달부터 조기 운영한다. 매년 3월부터 실시되던 노인일자리도 전체 채용 인원 2,769명 중 470명이 이달 중순과 내달부터 노노케어와 실버택배 분야에서 각각 먼저 일을 시작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도로공사 조기 발주와 일자리 조기 시행 및 인원 확대 같은 시책처럼, 물가상승, 일자리 감소 등의 이중고로 힘들어하는 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구 차원의 지원책을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DT Main
선풀달기 운동본부
연예 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