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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업계 "올해 수출 400억달러 달성"

 

박슬기 기자 seul@dt.co.kr | 입력: 2017-01-1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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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박슬기 기자] 석유화학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올해 수출 400억달러를 달성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화학협회는 12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2017년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석유화학업계와 유관기관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2016년은 어두운 터널의 끝에서 희망의 빛을 찾은 해"였다고 평했다. 특히 수출이 7분기 감소세를 마치고 4분기에 증가세(1.9%)로 전환하는데 석유화학 수출이 기여를 했다는 점에 격려를 전했다.

허수영 한국석유화학협회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석유화학업계는 저유가에 의한 원료가격 하락에 따른 제품마진 확대에 힘입어 최대의 경영실적을 달성한 한 해"로 평가했다, 허 회장은 "석유화학 업계가 수출 400억달러를 달성함으로써 올해 수출 5000억달러 회복에 앞장설 것"이라며 "업계 자율적으로 사업재편을 적극 추진하면서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첨단화학 강국 도약의 원년이 되는 데 총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주 장관은 올해 핵심정책방향으로 사업재편, 수출 확대,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제시했다. 우선 사업재편을 위해 구조적 공급과잉 품목을 축소하고 고기능 제품의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테레프탈산(TPA), 폴리스티렌(PS), 합성고무(BR, SBR), 폴리염화비닐(PVC) 등 구조적인 공급과잉 품목에 대해서는 선제적인 구조조정 노력을 전개하고 기존 산업을 대체할 고기능성, 고부가 제품을 지속 발굴해야 한다는 얘기다. 이와 함께 고부가 품목의 수출을 확대하고 중남미, 아프리카 등 신규 틈새시장을 개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각국의 무역장벽 강화 움직임에 대해 민관 협력으로 통상대응을 강화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온라인과 오프라인 결합(O2O), 빅데이터를 활용해 석유화학 생산 효율을 제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입체(3D) 프린터와 자율주행차, 드론이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끌 수 있도록 탄소섬유복합재,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첨단화학분야에 대한 연구개발(R&D) 투자 및 신산업 진출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박슬기기자 seul@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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