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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데이터요금제 알뜰폰과 비교했더니, 최대 43%나…

녹소연 소비자정책연구원 제기
"남은데이터 혜택없거나 제한적" 

나원재 기자 nwj@dt.co.kr | 입력: 2017-01-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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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3사의 데이터요금제가 알뜰폰 데이터요금제 대비 최대 43% 비싸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와 함께 이통사 대비 알뜰폰은 LTE(롱텀에볼루션)의 경우 4GB~5GB대 요금제나 맞춤형 요금제가 없는 경우가 있어 소비자의 선택권이 제약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정보통신기술(ICT) 소비자정책연구원(이하 연구원)은 12일 이통3사의 음성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중 1GB대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 1GB~1.3GB)와 2GB대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2GB~2.3GB)를 각각 비교한 결과, 이통3사 데이터 요금이 평균적 약 26%, 최대 43%까지 비싸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이와 함께 현재 이통3사 요금제에는 소비자가 사용하지 못하고 남은 데이터에 대한 혜택을 주는 제도가 아예 없거나 제한적으로만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KT의 경우 남은 데이터에 대한 이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경우 남은 데이터를 선물 할 수 있는 기능만 제공 할 뿐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통3사는 잔여데이터 이월 제도화와 함께 소멸된 데이터만큼 할인하는 요금제 등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현재 이통3사에 4GB~5GB 데이터 상품들이 없어 선택의 폭이 제한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상품 출시와 소비자 맞춤 상품도 출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원재기자 n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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