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정세불안과 불황으로 소비 심리가 꽁꽁 언 가운데, 2017 정유년 설날 선물의 트렌드도 많이 바뀌었다.
흔히 명절 선물하면 고가의 육류나 과일 세트 등이 인기를 끌었지만, 올 설은 침체된 경기와 김영란법 시행이 겹치면서 가격 부담이 없는 실속 있는 선물세트가 인기다. 특히 식용유와 비누, 샴푸, 치약과 같은 생활밀착형 생필품 등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온라인 시장 '터줏대감' 닥터발란스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2~3만 원대 선물세트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명절 선물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헤어 3종 선물세트(쿨샴푸, 퍼퓸샴푸, 트리트먼트)를 49,700원에서 39,700원으로, 스킨, 로션, 에센스를 하나에 담은 남성용 화장품인 올인원세트(지성용, 건성용)를 각각 35,800원에서 33,200원으로, 치약선물세트(t9 치약 본품 3개+미니치약 2개)를 41,000원에서 32,80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또한 '콩닭콩닭 닭터발란스가 쏜닭' 이벤트를 통해 최대 32% 할인된 가격으로 선물세트를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200개 한정). 이벤트 상자에 원하는 상품 2개를 마음대로 담을 수 있으며, 그 중 닥터발란스 심볼이 나온 이벤트 상자를 SNS에 인증사진을 올린 후 상품 후기나 이벤트 글에 URL을 남겨주면 상품을 랜덤으로 배송해준다. 알차고 실속 있는 구성의 설날 선물 세트는 해당 사이트와 오픈마켓에서, '콩닭콩닭 닭터발란스가 쏜닭' 이벤트는 닥터발란스 사이트에서만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