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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기상도, 한·일 `흐림` 미국 `맑음`

 

장윤원 기자 cyw@dt.co.kr | 입력: 2017-01-1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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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기상도, 한·일 `흐림` 미국 `맑음`
WBC에서 쓰일 공인구. 사진=연합뉴스

2017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이 불과 2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국의 준비과정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한국 대표팀과 일본 대표팀은 메이저리거들의 잇따른 불참으로 먹구름이 가득하다.

먼저 한국은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강정호(30·피츠버그 파이리츠)에 이어 추신수 마저 출전이 어려워 보인다.

여기에 수년간 대표팀의 기둥 노릇을 해줬던 류현진과 김광현 등도 부상으로 출전이 어렵다.

일본 대표팀 역시 사정은 비슷하다.

에이스 노릇을 해줘야 할 마에다 겐타(29·LA 다저스)와 다나카 마사히로(28·뉴욕 양키스)가 소속팀의 반대로 불참이 확정된 가운데 정신적 지주와도 같았던 우에하라 고지(41·시카고 컵스)까지 불참을 선언했다.

반면 미국은 첫 우승에 도전한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로 에이스 역할이 기대됐던 맥스 슈어저(33·워싱턴 내셔널스)를 부상으로 잃었지만 팀 동료 태너 로크(31)의 합류로 급한불을 껐다.

2013년 7승 1패 평균자책점 1.51을 기록하며 혜성같이 빅리그에 데뷔한 로크는 지난해 34경기에서 210이닝을 소화하며 16승10패 평균자책점 2.83으로 셔저와 '원투 펀치'로 활약했다.

로크 외에도 크리스 아처(29·탬파베이 레이스), 마커스 스트로먼(26·토론토 블루제이스), 대니 더피(29·캔자스시티 로열스)가 합류를 결정했고 2라운드부터는 클레이턴 커쇼(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매디슨 범가너(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합류할 예정이라 올스타전에 버금가는 투수진을 꾸릴 수 있게 됐다.

여기에 메이저리그에서도 손꼽히는 강타자인 폴 골드슈미트(29·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올해 내셔널리그 타율 2위 대니얼 머피(31·워싱턴 내셔널스) 역시 WBC 합류를 선언해 타선에서도 화려한 이름들을 줄줄이 볼 수 있게 됐다.

특히 유대계 미국인으로 이스라엘 대표팀 합류도 점쳐졌던 골드슈미트의 합류는 미국 타선에 천군만마가 될 전망이다.

장윤원기자 cy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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