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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메신저 `바로톡`에 생체인증 솔루션 도입키로

 

송혜리 기자 shl@dt.co.kr | 입력: 2017-01-11 17:00
[2017년 01월 12일자 16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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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가 공무원 메신저 '바로톡'에 생체인증 솔루션을 도입한다.

11일 행자부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공무원 메신저 바로톡을 고도화한다.

이에 클라우드, 챗봇, 생체인증 등을 적용해 행정부 공무원외 특수직(경찰, 소방, 교원 등) 공무원의 바로톡 이용 확대와 범부처 공무원 소통 채널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바로톡은 공무원이 모바일 환경에서 업무 관련 대화와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메신저다. 1대1 대화, 그룹 대화, 직원검색, 소모임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공무원이 카카오톡, 라인 등 사설 메신저를 업무에 활용하는 데 따른 정보 유출 우려로 행자부가 지난 2014년 개발했다. 현재 바로톡 사용자는 전체 공무원의 10%인 15만 명이다.

행자부가 바로톡에 적용하려는 생체인증 방식은 지문, 홍채인식이다. 이 생체인증은 바로톡 로그인에 사용한다. 기존 공무원공인인증서(행정전자서명)로 접속하던 방식과 함께 지문, 홍채 등으로 접속할 수 있도록 한다. 생체인증기술이 탑재된 단말기 사용자는 홍채, 지문인식을 사용할 수 있고, 이 기능이 없는 단말기 사용자는 공무원공인인증서로 접속하는 기존 방식도 가능하다.

아울러 사용자 증가에 따른 클라우드 전환, 온-나라메신저, 공직메일 연계, 챗봇도입, 설치절차 간소화, 바로톡플러스, 소모임 기능 개선 등을 추진해 바로톡을 공무원 업무 통합플랫폼으로 구축하기로 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사용자의 편의 향상을 위해 생체인증 등을 도입하는 것으로 PC와 모바일 기기에서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메신저를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자유로운 의사소통 채널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혜리기자 s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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