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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만 빼고 다 바꿨다” 풀체인지 ‘링컨 올 뉴 컨티넨탈’

키 들고 차량 접근하면 '웰컴 조명'
터치만으로 문 여는 'e - 랫치도어'
최첨단 음성인식 기술적용 등 눈길 

노재웅 기자 ripbird@dt.co.kr | 입력: 2017-01-11 17:00
[2017년 01월 12일자 10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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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만 빼고 다 바꿨다” 풀체인지 ‘링컨 올 뉴 컨티넨탈’


“브랜드만 빼고 다 바꿨다” 풀체인지 ‘링컨 올 뉴 컨티넨탈’



[디지털타임스 노재웅 기자] 링컨의 플래그십(최상위) 세단 컨티넨탈은 역대 미국 대통령의 차이자 할리우드 스타의 애마로 시대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차였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선 과거 1998년 외환위기 속에서 판매 1위에 오르기도 했던 기념비적인 모델이지만, 점차 판매가 줄면서 2002년 전 세계적으로 단종해 자취를 감췄다.

링컨은 14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 과정을 거쳐 '올 뉴 컨티넨탈'을 선보였고, '브랜드만 빼고 다 바꿨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첨단 기술과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해 상품 경쟁력을 크게 높였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선 과거의 영광을 되찾는 동시에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와 BMW 7시리즈, 아우디 A8 등 독일 브랜드 대형 세단의 아성에 균열을 내는 것이 목표다.

올 뉴 링컨 컨티넨탈의 외관은 전통적인 우아함에 현대 기술을 접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앞뒤로 존재감을 밝히는 화려한 LED 램프와 링컨의 엠블럼을 재해석한 시그니처 그릴, 링컨 최초로 도입한 'e-랫치도어' 등이 과거 컨티넨탈과 비교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이다. 특히 기존 손잡이 위치를 문에서 벨트라인으로 옮긴 탓에 매끄럽고 간결해진 측면 디자인을 완성했다. e-랫치도어를 통해 버튼을 가볍게 터치하는 동작만으로도 차 문을 쉽게 여닫을 수 있다. 차에 다가가는 순간부터 운전자의 안전과 품격을 높여주는 '링컨 웰컴테크놀로지'는 스마트키를 소지한 운전자가 차량에 접근하면 이를 감지해 앞문 양쪽 바닥에 링컨 로고의 웰컴매트를 비추고 내·외부 LED 라이트, e-랫치도어, 실내등을 차례로 작동한다.

링컨만의 버튼식 기어쉬프트, 8인치 풀컬러 터치스크린, 새롭게 개발한 신형 디지털 계기판을 적용한 센터콘솔은 더욱 직관적인 기능 조작을 돕는다. 최첨단 음성인식 기술과 새로운 인터페이스, 스마트폰과의 쉬운 연동 기능을 실현하는 최신형 인포테인먼트 '싱크 3'는 운전 편의를 한층 향상했다.

“브랜드만 빼고 다 바꿨다” 풀체인지 ‘링컨 올 뉴 컨티넨탈’
2017 올 뉴 링컨 컨티넨탈 실내. 포드코리아 제공



고급 대형 세단에서 오디오 시스템은 중요한 차별화 요소다. 오직 링컨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오디오 브랜드 레벨의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을 적용한 컨티넨탈의 음향 시스템은 19개의 스피커가 차체 구조에 맞춰 최적화해 모든 좌석에서 '퀀텀 로직 서라운드'로 제공하는 소리를 즐길 수 있다.

올 뉴 링컨 컨티넨탈에 탑재한 3.0 V6 GTDI 엔진은 역대 링컨 역사상 가장 강한 393마력의 힘과 최대토크 55.3㎏·m를 발휘한다. 더불어 차량 코너링을 보조해 핸들링과 안정감을 향상하는 다이내믹 토크 벡터링, 주행 중 필요한 상황을 감지해 출력을 분배해 어떤 조건에서도 주행성능을 최적화하는 인텔리전트 AWD를 결합해 주행 감각을 높였다.

또 0.02초마다 노면 상태를 모니터링 해 가장 안정적인 승차감과 핸들링을 제공하는 '링컨 드라이브 컨트롤'도 탑재했다. 링컨 드라이브 컨트롤은 주행 중 노면 상태를 실시간 파악해 그 충격이 각 바퀴로 분산 전달 및 흡수되도록 하는 연속댐핑제어(CCD),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스티어링 휠의 조작을 최적으로 맞춰주는 전동파워스티어링(EPAS), 차에서 발생하는 노이즈와 반대되는 음파를 출력해 소음을 상쇄하는 액티브노이즈컨트롤(ANC)로 구성돼있고, 운전자의 기호에 따라 노멀, 스포츠, 컴포트 등 세 가지의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2017 올 뉴 링컨 컨티넨탈은 리저브와 프레지덴셜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했다. 판매가격은 리저브 8250만원, 프레지덴셜 8940만원이다.

노재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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