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여의도 등 중심지에 통합점포 개설
법무·세무·부동산 등 자산관리 컨설팅 제공
법무·세무·부동산 등 자산관리 컨설팅 제공
초대형 투자은행(IB)을 목표로 경쟁 중인 국내 빅(Big)5 증권사들이 점포 대형화로 투자자 모시기에 나섰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자기자본 4조5000억원으로 업계 2위인 NH투자증권은 이날 서울 삼성동에 NH금융플러스 삼성동금융센터를 개점했다.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6층에 위치한 이 센터는 기존의 테헤란로·GS타워·한티역 등 강남 거점 지점들을 통합한 곳이다. 이 곳에서는 영업직원 60명을 포함한 70여명의 직원들이 투자자들의 자산관리 및 IB업무, 법무, 세무, 부동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앞서 지난 2일에도 광화문 NH금융플러스센터와 남대문 지점을 통합한 광화문금융센터를 개설한 바 있다.
자기자본 4조1000억원의 업계 4위 삼성증권도 지난해 12월부터 강남과 을지로 지역에 강남금융센터와 삼성타운금융센터, 강북금융센터 등 대형 금융센터 3곳을 운영 중이다. 각 센터에는 최대 100명에 달하는 직원이 프라이빗뱅커(PB), 세무, 부동산 전문가 등 팀을 이뤄 투자자들에게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한다.
자기자본 6조6000억원으로 업계 1위 증권사인 미래에셋대우도 대형 복합점포(IWC 센터) 개설을 준비 중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서울 강남과 여의도, 경기도 판교,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7곳에 IWC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업계 3위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여의도 본사에 영업부와 여의도 PB센터를 통합한 원스톱 금융자문센터를 개점했다. 직원 총 34명에 변호사, 세무사, 부동산 전문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 3명을 채용해 법률,세무, 부동산 등의 자문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업계 5위인 KB증권도 KB금융그룹 차원에서 점포 대형화를 검토 중이다.
김민수기자 minsu@dt.co.kr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자기자본 4조5000억원으로 업계 2위인 NH투자증권은 이날 서울 삼성동에 NH금융플러스 삼성동금융센터를 개점했다.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6층에 위치한 이 센터는 기존의 테헤란로·GS타워·한티역 등 강남 거점 지점들을 통합한 곳이다. 이 곳에서는 영업직원 60명을 포함한 70여명의 직원들이 투자자들의 자산관리 및 IB업무, 법무, 세무, 부동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앞서 지난 2일에도 광화문 NH금융플러스센터와 남대문 지점을 통합한 광화문금융센터를 개설한 바 있다.
자기자본 4조1000억원의 업계 4위 삼성증권도 지난해 12월부터 강남과 을지로 지역에 강남금융센터와 삼성타운금융센터, 강북금융센터 등 대형 금융센터 3곳을 운영 중이다. 각 센터에는 최대 100명에 달하는 직원이 프라이빗뱅커(PB), 세무, 부동산 전문가 등 팀을 이뤄 투자자들에게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한다.
자기자본 6조6000억원으로 업계 1위 증권사인 미래에셋대우도 대형 복합점포(IWC 센터) 개설을 준비 중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서울 강남과 여의도, 경기도 판교,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7곳에 IWC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업계 3위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여의도 본사에 영업부와 여의도 PB센터를 통합한 원스톱 금융자문센터를 개점했다. 직원 총 34명에 변호사, 세무사, 부동산 전문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 3명을 채용해 법률,세무, 부동산 등의 자문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업계 5위인 KB증권도 KB금융그룹 차원에서 점포 대형화를 검토 중이다.
김민수기자 mins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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