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합단지는 주거, 상업, 문화, 업무 시설이 어우러진 차세대 주거형태를 말한다. 주거복합단지 열풍이 대한민국에도 일어나고 있다. 주거복합단지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주거와 상업시설이 혼합된 주상복합 아파트를 확장한 개념으로, 주거와 상업 뿐만 아닌 교육과 문화시설까지 함께 개발한다. 한마디로 문밖으로 나서기만 하면 대형 백화점, 할인점을 비롯한 쇼핑, 비즈니스 시설, 문화시설, 교육시설까지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단지 안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도시 속 작은 신도시'라는 별명까지 붙고 있다.
부동산 개발그룹 신영의 청주 지웰시티가 충북권 내 미니 자족신도시를 완성하며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지난 2007년 지웰시티(1차) 2,164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216실 분양을 시작으로 2012년 두산위브(2차) 1,956가구를 분양했고, 2016년 푸르지오(3차) 아파트 466가구 오피스텔 50실의 분양을 완료했다. 이로써 '지웰시티' 는 초고층으로 구성된 4,852 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백화점·쇼핑몰·학교·은행·병원·테마공원 등이 갖춰진 초대형 복합단지로 완성됐다.
현재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영업 중이고, 219개의 식음료 및 각종 글로벌 SPA 브랜드·CGV·병원·휘트니스센터 등이 입점해 있는 지웰시티몰 I·II 등 대규모 쇼핑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한 롯데아울렛·롯데마트·롯데시네마도 인접해 있어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솔밭초·솔밭중·흥덕고교와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어린이공원 및 근린공원도 조성돼 있어 주거환경 또한 쾌적하다.
㈜신영관계자는"지웰시티는 중부권의 고급주거문화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지 오래"라며 지웰시티의 상품성을 높여 브랜드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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