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와 `카카오톡 친구` 맺어요"

행자부, 9만7000명 친구로 추가
국민참여 빠르고 홍보에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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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활용한 홍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는 개인, 기업, 정부 등에서 뉴스, 엔터테인먼트, 행사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계정이다.

3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행자부가 지난 11월 서비스를 시작한 '정부청사 사무실 위치 안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는 현재 850명이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행자부가 2015년부터 운영 중인 행정자치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는 현재 9만7000명이 친구로 추가했다. 또 행자부를 비롯해 교육부, 환경부, 국민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경찰청, 국가보훈처 등도 카카오톡의 플러스 친구를 개설하고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행자부 관계자는 "플러스 친구가 목적이 아니라 국민들이 가장 많이 쓰는 모바일 채널을 선택한 것"이라며 "카카오톡 뿐 아니라 페이스북 등 다양한 모바일 채널을 홍보수단으로 사용하나 카카오톡은 즉각적인 공유와 국민들의 참여속도가 빠르다"고 말했다.

현재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교육 및 기관 카테고리에는 정부부처의 플러스친구가 대부분이다. 경찰청, 고용노동부, 국가보훈처, 국세청, 행정자치부, 국민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여성가족부, 환경부, 교육부 등이 플러스 친구로 등록돼 있다.

기관들은 해당 플러스친구를 친구로 등록한 카카오톡 사용자에게 매월 혹은 주기별로 이벤트, 부처 홍보, 정보 공유내용을 발송하고, 사용자는 해당 채팅창에서 이벤트 참여 등이 가능하다. 외교부, 행자부 산하 새마을 금고 등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홍보채널을 강화할 예정이고 행자부는 챗봇을 도입한 '정부청사 사무실 위치 안내' 플러스친구를 확대해 청사 안내도에 접목할 계획이다.

송혜리기자 s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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