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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국민재난안전포털` 개선

 

이재운 기자 jwlee@dt.co.kr | 입력: 2017-01-0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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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는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국민재난안전포털' 서비스와 '안전디딤돌' 앱을 개선해 2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개선사항을 보면, 우선 초기화면을 기존 16MB에서 10분의 1 수준인 1.65MB로 용량을 줄이고 모바일 전용 페이지를 별도 구축하는 등 부하를 분산해 홈페이지가 먹통이 될 가능성을 줄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9월 벌어진 경주 지진 당시 접속자가 몰리면서 지나치게 비대한 홈페이지 용량 때문에 서버 용량을 늘리고도 접속이 되지 않은데 따른 지적사항을 수용한 것.안전디딤돌 앱도 기존보다 실행속도가 빠르고 더 많은 방문자를 수용하도록 앱 설계구조를 변경하고 서버 자원을 증설하고, 민방위 대피소 위치도 전자지도상에서 정확하게 표시하도록 수정했다. 통신이 끊어진 경우에도 국민행동요령은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해 영어·중국어 앱도 출시했다. 새로운 앱은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 모두 지원한다.

김희겸 국민안전처 재난관리실장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이나 안전사고로부터 대비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안전디딤돌 앱을 지속적으로 보강·개선하여 전 국민이 애용하는 필수 재난안전 앱으로 발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운기자 j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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