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진행하는 정보화 프로젝트, 학술연구 용역 등 신기술·서비스 분야 한 주간 입찰 정보를 매주 월요일 게재하니 사업 기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조달청은 이번 한 주 동안 우정사업정보센터의 '우편정보시스템 개발 및 관리운영 용역사업' 등 233건, 1923억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 입찰을 집행한다.
분야별로는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의 '2017년 정보시스템2군 유지관리사업 등 137건, 1281억원 규모의 정보화 사업 △한국장학재단 2017년 상담센터 운영사업 등 89건, 608억원 규모의 일반용역 사업 △보은 하수관거 및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 통합건설관리 용역 등 7건, 34억원 규모의 건설용역 사업이 각각 진행된다.
우정사업정보센터의 '우편정보시스템 개발 및 관리운영 용역사업'은 169억2000만원 규모로,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으로 오는 26일 개찰한다. 또 정부통합전산센터의 '2017년 정보시스템2군 유지관리사업'과 관세청의 '4세대 국종망 재해복구시스템 구축사업(장비 통합발주)'은 각각 150억6700만원, 120억8300만원 규모로 협상계약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정보화사업은 80억원 이상 4건을 제외한 133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 이뤄져 전체 금액의 58.3%인 747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용역은 10억원 이상 9건을 제외한 80건이 중소기업간 경쟁입찰 또는 10억원 미만 사업으로, 전체 금액의 38.6%인 235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 대전 소재 본청(1114억원)과 서울지방청(348억원) 등 2개 청이 전체 금액의 76.0%를 차지하며, 기타 부산 등 10개 지방청은 461억원을 각각 집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