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SW융합클러스터사업단이 2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SW중심사회 확산을 위한 '2016 에너지 SW융합 오픈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광주전남 SW융합클러스터사업단이 2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SW중심사회 확산을 위한 '2016 에너지 SW융합 오픈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SW융합, 경계를 넘다'로 2명의 연사가 특강에 나선다. 먼저 구글코리아 김태원 상무가 '디지털 혁신과 창의적 관점이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로 SW와 비즈니스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KAIST 미래전략대학원 이경상 교수가 나서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사람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SW와 인문학에 대해 강연한다. 매 강연이 끝난 후에는 강연자와 청중이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하거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토크 콘서트가 4차 산업혁명과 미래 SW중심사회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듣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오픈 콘서트로 진행되는 만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해 다채로운 의견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팝페라가수 '스윗트리'(SweeTree)의 사전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