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인재양성 `요람` 주목받는 아남타워

공개SW개발자랩 5월 이전하며
SW마에스트로와 '한지붕 가족'
개발자 상생·협력 친밀한 관계
SW개발·산업발전 동반자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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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인재양성 `요람` 주목받는 아남타워
서울 테헤란로 아남빌딩 7층 SW마에스트, 공개SW개발자랩의 공동 안내 데스크.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의 중심인 역삼동 아남타워가 소프트웨어(SW)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양성 보물창고로 주목받고 있다.

19일 SW업계에 따르면 서울 테헤란로 아남타워 7층에서 정부의 최고급 SW 인재양성 프로젝트인 'SW마에스트로'와 '공개SW개발자랩'을 진행하고 있다. SW산업 주무기관인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최고급 SW 인재 양성을 위한 국가지원 프로젝트로, SW마에스트로와 공개SW개발자랩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SW마에스트로는 매년 100명의 연수생을 선발해 1년간 실무형 도제식 SW 교육과 두 차례 서바이벌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10명 이내의 SW 전문가를 양성한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와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사업 책임과 운영을 맡고 있으며, 올해 6기 SW마에스트로를 배출하고 7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대 위주의 우수한 SW 인재를 선발, 이들이 40대가 됐을 때 글로벌 SW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리눅스와 같은 글로벌 오픈소스 SW 개발을 목표로 인재 양성을 하고 있는 공개SW개발자랩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IPA)가 책임·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3기 프론티어(개발자) 20명(전담·파트타임 포함)을 선발했으며, 이달 내 4기 개발자 모집을 완료할 예정이다. 공개SW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 국내 SW산업의 발전과 글로벌화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표다.

두 사업은 각각 사업 책임과 운영을 다른 기관이 맡고 있어 SW 개발 관련 미래부가 시행하는 국내 최고급 인재 양성이라는 공통점밖에 없었다. 하지만 지난 5월 공개SW개발자랩 사무실이 아남타워 7층으로 이전하면서 한지붕 두 가족이 됐다. 이전 초기에는 서로 SW 최고급 인재 양성을 놓고 경쟁 관계를 형성할 듯했지만 SW 인재 양성을 통한 SW산업 발전이라는 사업목표로 하나가 됐다.

SW마에스트로 사업 관계자는 "공개SW개발자랩이 이사를 오면서 임대료 부담을 낮추는 한편 SW 개발자들은 서로 친해져 상생, 협력의 관계로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공개SW개발자랩 관계자는 "올해 상암동에서 아남타워로 이전하면서 SW마에스트로와 국내 SW 개발과 산업발전을 위해 동반자로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테헤란로 인근에는 SW 분야 개발과 창업 공간인 네이버D2스타트업팩토리를 비롯해 마루180, 팁스타운, 디캠프, 구글 서울캠퍼스 등도 위치하고 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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