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지도에 채팅 형태의 자동 상담 기능인 '챗봇'을 도입하는 방안 도입이 검토된다.
19일 국민안전처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제3회 생활안전지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부산대 박민성 외 3명의 학생이 발표한 '챗봇(Chatbot)을 생활안전지도와 융합하다'라는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향후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챗봇은 인공지능(AI)을 메신저 형태로 제공하는 기술로, 사용자가 채팅을 하는 것처럼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최근 주문이나 불만사항 접수 등 상담 분야에서 도입이 활발해지고 있다. 생활안전지도가 생활에 밀접한 각종 위험 정보를 지도와 결합해 사전에 위험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교통, 재난, 치안, 맞춤, 시설, 산업, 보건, 사고안전 등 8대 분야 227종의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며 누적 사용자 150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어린이나 노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림문자(픽토그램)을 이용한 화면개선'은 올해 말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심재현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이 생활안전지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생활안전지도가 한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생활안전지도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이재운기자 jwlee@dt.co.kr
19일 국민안전처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제3회 생활안전지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부산대 박민성 외 3명의 학생이 발표한 '챗봇(Chatbot)을 생활안전지도와 융합하다'라는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향후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챗봇은 인공지능(AI)을 메신저 형태로 제공하는 기술로, 사용자가 채팅을 하는 것처럼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최근 주문이나 불만사항 접수 등 상담 분야에서 도입이 활발해지고 있다. 생활안전지도가 생활에 밀접한 각종 위험 정보를 지도와 결합해 사전에 위험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교통, 재난, 치안, 맞춤, 시설, 산업, 보건, 사고안전 등 8대 분야 227종의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며 누적 사용자 150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어린이나 노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림문자(픽토그램)을 이용한 화면개선'은 올해 말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심재현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이 생활안전지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생활안전지도가 한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생활안전지도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이재운기자 jwle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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