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임직원 가족 초청 `1등 KT인 상` 시상식

입력: 2016-12-18 12:34 박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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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경기도 성남시 KT 분당사옥에서 열린 '2016년 1등 KT인 상' 시상식에서 황창규 KT 회장(오른쪽 네번째)과 수상자 직원과 가족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KT는 지난 16일 경기 성남시 분당 사옥에서 황창규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1등 KT인 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1등 KT인 상'은 작년부터 주고 있다. 올해 1등 KT인 상 대상은 '5G 태스트포스(TF)'와 '기가인터넷 250만 돌파 TF'가 공동 수상했다. 1등 KT인 상 대상에는 각각 1억원의 포상금과 해외여행 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5G TF'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일 5G 미디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가 인터넷 250만 돌파 TF'는 출시 1년 11개월 만에 가입자 200만을 달성한 성과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최우수상은 IPTV사업 TF, 기업모바일 TF, 에너지사업 TF·커스터머(Customer) 부문, KT IS, KT CS, KTH가 차지했다. 수상팀에는 포상금 3000만원과 해외 여행 상품권이 주어졌다.

박세정기자 sjpark@

KT, 임직원 가족 초청 `1등 KT인 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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