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진로직업체험교육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4차산업 혁명시대의 기술 및 산업의 변화에 대한 설명과 함께 3D 프린팅 분야에서의 산업활용 및 새롭게 떠오르는 직업에 대한 체험과 간단한 3D 모델링, 프린팅 실습의 형태로 실시됐다.
과정을 진행한 수원대 정보미디어학과 홍석우 교수는 "미래 시대의 주역인 중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최근의 기술변화에 따른 미래 생활과 산업, 직업, 교육의 변화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줌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원대는 앞으로도 4차산업 혁명의 핵심 기술인 3D 프린팅 아이디어 발굴, 3D 프린팅과 기존산업 및 교육과의 융합, 3D 프린팅을 활용한 실무형 교육커리큘럼개발 등 지속적 연구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높이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일 예정이다.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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