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인재발굴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15일 인사혁신처(처장 김동극)는 공공부문 핵심인재 확보 전략을 모색하는 글로벌 세미나를 서울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1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선진국과 글로벌기업의 인재발굴 전략과 사례를 민간과 공공이 공유해, 정부 인사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이에 킴벌리 홀든 미국 인사처 부국장, 올리버 그로만 LG전자 글로벌HR 상무, 황성현 카카오 인사총괄 부사장 등이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1세션에서 황성현 카카오 부사장은 '글로벌기업의 인재발굴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킴벌리 홀든 미국 인사처 부국장과 최승철 인사처 인재정보담당관이 '미국정부 핵심인력 발굴 전략 및 사례', '전략적 인재발굴을 통한 정부의 전문성 및 개방성 제고'를 각각 발표한다. 2세션에서는 입웨이키앗 주한 싱가포르 대사, 정대영 전 미국에너지부 수석부차관보, 권기욱 건국대 교수, 김연호 하이드릭 앤 스트러글스 부사장 등이 '4차 산업혁명시대, 주요 글로벌 사례를 통한 정부 및 민간의 핵심인력 확보 필요성'을 주제로 토론한다.
김동극 처장은 "인사처는 경력개방형직위와 민간스카우트 제도 도입 이후 2년간 28명의 민간전문가를 국·과장급에 영입시키는 등 많은 성과를 냈다"며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격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사처도 핵심인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혜리기자 shl@dt.co.kr
15일 인사혁신처(처장 김동극)는 공공부문 핵심인재 확보 전략을 모색하는 글로벌 세미나를 서울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1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선진국과 글로벌기업의 인재발굴 전략과 사례를 민간과 공공이 공유해, 정부 인사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이에 킴벌리 홀든 미국 인사처 부국장, 올리버 그로만 LG전자 글로벌HR 상무, 황성현 카카오 인사총괄 부사장 등이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1세션에서 황성현 카카오 부사장은 '글로벌기업의 인재발굴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킴벌리 홀든 미국 인사처 부국장과 최승철 인사처 인재정보담당관이 '미국정부 핵심인력 발굴 전략 및 사례', '전략적 인재발굴을 통한 정부의 전문성 및 개방성 제고'를 각각 발표한다. 2세션에서는 입웨이키앗 주한 싱가포르 대사, 정대영 전 미국에너지부 수석부차관보, 권기욱 건국대 교수, 김연호 하이드릭 앤 스트러글스 부사장 등이 '4차 산업혁명시대, 주요 글로벌 사례를 통한 정부 및 민간의 핵심인력 확보 필요성'을 주제로 토론한다.
김동극 처장은 "인사처는 경력개방형직위와 민간스카우트 제도 도입 이후 2년간 28명의 민간전문가를 국·과장급에 영입시키는 등 많은 성과를 냈다"며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격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사처도 핵심인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혜리기자 shl@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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