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여성기업유공자 표창이 있었으며, 프라임에너텍(주) 박미령 대표이사가 여성기업의 발전·육성에 공로 및 기업발전에 모범이 되는 여성경제인으로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중소기업청은 여성기업의 위상과 역할의 대국민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여성의 창업 및 여성기업 발전에 모범이 되는 여성기업 유공자를 선정·포상함으로써 여성기업의 건전한 발전, 경영 및 근로의욕 고취를 도모하고 있다.
프라임에너텍(주)은 2007년 3월 창업하여 국내 최초 친환경 부직포를 이용한 내벽단열재(특허 10-0524404)를 개발하였으며, 건축물의 에너지 절감과 화재 안정성을 위한 고효율의 준불연 저방사 복합단열재를 개발하여 친환경 고효율 건축단열재시장의 다변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대표는 "2007년부터 시작하여 오늘날의 회사로 성장할 수 있게 노력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에 더 없는 고마움을 느낀다"며 " 앞으로 품질경영 기반으로 모범여성기업인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업체는 건축용 저방사복합단열재 전문제조회사로서 주력브랜드로는 대한건축사협회 우수건축자재로 추천 받은 프라임셀(Prime Cell)과 복사열차단제인 e-크리에이터가 있다.
올해 6월엔 준불연단열재를 개발 출시하여 건축시장에서 환영을 받는 등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품질향상으로 친환경적인 에너지 절감을 꾀해 국제사회 및 국가정책에 발맞추어 건축기술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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