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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도우미 … 만능 월급통장 목표"

총 7호 부동산 투자상품 선봬
30대 47%·평균 500만원 투자
'투자가치평가 개발' 특허 출원
인스타그램 등 SNS 광고 확대 

송혜리 기자 shl@dt.co.kr | 입력: 2016-12-05 17:10
[2016년 12월 06일자 14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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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도우미 … 만능 월급통장 목표"



◇ 인터뷰 이지수 위펀딩 대표

"위펀딩은 내재가치 높은 부동산을 발굴해 상품화하고, 부동산에 대한 지식이 없는 개인도 기관 투자자가 받는 법률, 회계, 시장분석, 현장 실사 등 서비스를 받아 전문적으로 투자할 수 있게 돕고 있습니다."

5일 만난 부동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위펀딩' 이지수 대표(사진)는 이 같이 밝혔다.

이 회사는 부동산을 짓는 사업자와 부동산에 투자하고 싶은 개인투자자를 연결해 사업자에게는 자금을 대출해주고 개인투자자는 이자 수익을 받도록 하는 수익모델을 갖고 있다. 현재까지 총 7호의 부동산 투자 상품을 출시했다.

이 대표는 "현재까지 누적투자 수익률은 14.5%(연기준), 투자 고객 연령대는 30대가 47%로 가장 높고 평균 투자금액은 500만원 선"이라며 "최대한 안정적이고 수익률이 높은 상품을 제안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부동산의 가치 평가를 꼼꼼히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수익률과 투자 기간, 모집금액 등을 공개하고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영국계 종합 부동산 회사 'DTZ'에 입사해 투자자문팀 팀장으로 일하면서 국내 및 해외 부동산 500조원의 투자 자문을 담당하는 등 부동산 시장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그는 "기관이나 대형투자자들은 부동산 투자를 하기 전 부동산 전문가는 물론 회계법인, 법무법인 등의 자문을 거쳐 안정성과 수익률이 고려된 우량상품을 선택한다"며 "상대적으로 개인 투자자는 부동산 상품에 대한 정보가 취약하기 때문에 투자에 한계가 있는데 월급쟁이를 위한 재테크 수단을 선보이자는 생각에서 창업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창업에 앞서 이 대표는 부동산 및 금융, 정보기술(IT) 업계의 지인들을 모아 비즈니스 모델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했다.

2014년 1월 법인 설립 후 투자자 보호에 우선 가치를 두고 기술적인 연구를 시작했다.

투자 숙려기간이나 자산 및 소득 대비 투자금액, 투자성향 분석 등의 내용이 포함된 '투자 가치평가 모델'을 개발해 특허 출원에 성공했다.

개인투자자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온라인 채널을 선택했고, '카페24(cafe24.com)' 호스팅을 기반으로 사이트를 개시했다.

이 대표는 "카페24 호스팅이 해외 호스팅 못지않게 안정적이고, 특히 안정성이 필수인 핀테크 사업을 하는 데 있어 국내에 최적화돼 있는 솔루션이라고 판단해 선택했다"고 말했다.

현재 위펀딩은 일반인들에게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정보를 주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힘쓰고 있다.

사이트를 통해 상품마다 투자에 대한 설명과 시장 환경은 물론 전문가 의견도 덧붙여 사용자의 이해를 높이고 있다. 향후 위펀딩은 실물형 부동산, 특히 상가와 호텔 등 안정성이 높은 상품을 개발하고 해외 부동산 투자 자문 경험을 살려 해외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 대표는 "온라인 플랫폼을 기본으로 부동산 견학 프로그램 등 위펀딩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SNS) 광고마케팅도 진행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위펀딩 서비스가 만능 월급통장과 같은 존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혜리기자 s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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