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진행하는 정보화 프로젝트, 학술연구 용역 등 신기술·서비스 분야 한 주간 입찰 정보를 매주 월요일 게재하니 사업 기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조달청은 이번 한 주 동안 우정사업정보센터의 '우체국 금융시스템 프로그램 유지관리용역' 등 436건, 3671억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 입찰을 집행한다.
분야별로는 △기상청의 '슈퍼컴퓨터 운영 및 유지보수관리 용역' 등 242건, 2216억원 규모의 정보화 사업 △2017년 정부대전청사 청소용역 등 170건, 1185억원 규모의 일반용역 사업 △신평택천연가스발전소 건설공사 감독대행 등 24건, 270억원 규모의 건설용역 사업이 각각 진행된다.
우정사업정보센터의 '우체국 금융시스템 프로그
램 유지관리용역'은 243억200만원 규모로,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으로 오는 8일 개찰한다. 또 기상청의 '슈퍼컴퓨터 운영 및 유지보수관리 용역'과 대법원의 '인터넷등기소 전자지급 결제대행 서비스사업'은 각각 110억5600만원, 96억3600만원 규모로 협상계약으로 진행된다.이 가운데 정보화사업은 80억원 이상 4건을 제외한 238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 이뤄져 전체 금액의 74.7%인 1657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용역은 10억원 이상 24건을 제외한 146건이 중소기업간 경쟁입찰 또는 10억원 미만 사업으로 전체 금액의 41.1%인 487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 대전 소재 본청(931억원)과 서울지방청(1775억원) 등 2개 청이 전체 금액의 73.7%를 차지하며, 기타 부산 등 10개 지방청은 965억원을 각각 집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