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가이드라인을 발표한지 얼마 되지 않아 법제화가 본격화 되기 시작하면서 어떠한 기준으로든 투자한도에 대한 제한이 형성 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관련 시장에 번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업계 통계 수치를 토대로 확인한 결과 기존 투자자 중 1000만원 이상 투자자가 90%에 육박해 투자 한도가 설정되면 투자 모집에 난항을 겪을 수 있다.
이에 따라 P2P금융사들이 불가피하게 투자자 모시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투자자 이용료 면제, 각종 리워드 및 상품권 이벤트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마케팅에 총력을 다 하고 있는 것.
헤라펀딩 한에녹 대표는 "관련 법안이 국내 P2P시장 상황을 반영하여 현실적이면서도 업계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정되길 바란다"며, "본격적인 법제화 이전에 업계 종사자 및 투자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한편, 헤라펀딩은 추천인 제도를 도입해 기존 투자자와 신규 투자자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이벤트를 11월 24일부터 12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제7호 '파주 도시형생활주택 2차' 투자 게시를 11월 24일 오전 11시에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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