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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성능 2020년까지 100배 높이겠다"

인텔, 기자간담회서 전략 공개 

이경탁 기자 kt87@dt.co.kr | 입력: 2016-11-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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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성능 2020년까지 100배 높이겠다"
나승주 인텔코리아 상무가 21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텔의 인공지능(AI) 생태계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인텔코리아 제공



최근 인공지능(AI) 시장을 놓고 구글, IBM,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는 가운데 인텔도 AI 생태계 구축을 선포했다. 인텔은 현재의 AI 성능을 오는 2020년까지 100배 높여 AI생태계에 혁신을 가져오겠다는 비전이다.

인텔코리아(대표 권명숙)는 21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데이터센터·사물인터넷(IoT)·소프트웨어(SW)를 아우르는 AI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서 발표를 진행한 나승주 인텔코리아 상무는 "인텔 본사가 지난 1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AI 생태계 구축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떻게 이를 확산시킬 수 있을지 모든 사업부서의 임원이 한자리에 모여 토의를 했다"며 "앞으로 인텔이 공개할 AI용 프로세스는 AI의 학습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줄 것이다"고 말했다.

인텔은 최근 인수한 AI 스타트업 너바나 시스템즈의 기술을 통해 하나의 아키텍처로 개발부터 운영까지 모든 분야에 활용 가능한 AI 플랫폼을 제공해 2020년까지 AI 학습을 100배 높인다는 목표다.

또, 구글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다양한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에서 머신러닝, 보안, IoT 등의 기술 통합을 진행한다.

한편, 인텔은 AI 기술을 활용해 사회혁신에도 기여 한다는 목표다. 글로벌 온라인 교육 제공업체인 '코세라(Coursera)'와 제휴를 체결해 학계에 AI 온라인 과정을 제공하고, 사이버 폭력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지능형 알고리즘도 개발 중이다.

이경탁기자 kt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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