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사망원인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4년 한 해 동안 총 215명의 어린이가 안전사고로 사망했는데 이중 가장 큰 원인을 차지한 것은 교통사고(8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어린이 안전사고 사망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는 교통사고와의 전쟁을 선포, 카시트 착용률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교통안전공단 조사에 따르면 국내 6세 미안 아이들의 카시트 착용률은 40% 미만으로 이는 미국(91%)의 절반, 일본(60%)에도 크게 못 미치는 수준.
정부는 카시트 착용에 대한 단속을 강화함과 동시에 미착용 시 과태료를 현행 3만 원에서 6만 원 이상으로 인상하는 시행령을 개정, 연내 착수할 계획을 발표했다.
여행지에서의 카시트 사용은 더욱 중요하다. 대개 여행지의 지리는 낯선 경우가 많고 가족 간 즐거운 시간을 위해 어렵게 시간을 맞춰 간 여행지에서 만에 하나라도 사고가 발생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여행지 아기용품 렌탈 시장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제주도는 연간 1,300만명이 찾는 등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여행지로 거듭남에 따라 제주도 카시트, 유모차대여 업체 또한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
그 중 제주도 카시트, 유모차대여 전문 '제주아가랑'은 회전형 적외선 살균기를 보유, 유아 용품의 살균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렌탈숍으로 보유한 카시트 전 제품에 장착오류 감소, 충돌 안전성 증대를 위해 고안된 안전한 ISOFIX를 사용하고 있어 아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부모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카시트 외에도 바운서, 부스터, 웨건, 유모차, 등 다양한 아기용품의 대여가 가능하며, 카시트대여 시 햇빛가리개 및 쿨시트 등을 무료로 대여해준다.
해당 업체는 최근 주식회사로 변경해 보다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짐에 따라 최신 제품 완비와 제품 관리에 더욱 많은 신경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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