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센터장 이상홍·IITP)는 한국지식재산전략원(KISTA)과 ICT 연구개발(R&D)로 도출된 표준특허를 검증하고, 표준특허 가능성이 있는 후보를 발굴해 표준특허화를 공동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표준특허는 특허권자의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수익을 내주는 고부가가치의 지식재산권을 말한다. 두 기관은 지난 5월 ICT R&D 특허성과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표준특허 성과의 체계적인 관리와 후속지원을 통해 시너지를 내기로 했다.
작년 표준특허 31건 중 성과검증을 시범적으로 추진한 결과 표준특허 6건, 표준특허 후보 21건, 비표준특허 4건으로 조사됐다. 표준특허 성과검증 결과 표준특허 후보로 분류된 결과물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표준특허 지위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IITP 관계자는 "국내 ICT 기술이 세계시장을 주도하려면 표준특허의 전략적 확보를 위해 표준특허 성과 관리체계를 명확히 해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중견·강소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와 법 제도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표준특허는 특허권자의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수익을 내주는 고부가가치의 지식재산권을 말한다. 두 기관은 지난 5월 ICT R&D 특허성과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표준특허 성과의 체계적인 관리와 후속지원을 통해 시너지를 내기로 했다.
작년 표준특허 31건 중 성과검증을 시범적으로 추진한 결과 표준특허 6건, 표준특허 후보 21건, 비표준특허 4건으로 조사됐다. 표준특허 성과검증 결과 표준특허 후보로 분류된 결과물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표준특허 지위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IITP 관계자는 "국내 ICT 기술이 세계시장을 주도하려면 표준특허의 전략적 확보를 위해 표준특허 성과 관리체계를 명확히 해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중견·강소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와 법 제도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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