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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쓰리, 퇴직 보안전문가 재취업 앞장

숙련 인력 현장 복귀 '시큐케어 서비스'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가·예산부족 해결 

이규화 기자 david@dt.co.kr | 입력: 2016-11-0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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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쓰리, 퇴직 보안전문가 재취업 앞장
퇴직 금융 보안 담당자에서 다시 현장으로 돌아온 보안전문가들. 왼쪽부터 에이쓰리 이인건 부장, 오세천 이사, 이익준 전문위원. 에이쓰리 제공



에이쓰리가 수십 년간 금융권에서 정보보안 담당자로 근무하던 정년퇴직자들을 전문위원 및 컨설턴트로 채용하며 숙련 인력 재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에이쓰리(대표 한재호)는 지난해 처음으로 N투자증권사에서 15년간 보안 담당자로 근무하던 오세천씨를 자사의 정보보안 컨설팅 이사로 영입한데 이어, 올해에도 H투자증권사, J증권사 등에서 20여년 넘게 시스템 및 보안을 총괄했던 이인건씨와 25년 동안 K은행에서 근무하며 최근까지 보안팀장을 역임했던 이익준씨를 각각 컨설턴트, 전문위원으로 영입했다.

에이쓰리의 이런 행보는 단순히 정년 나이가 돼 퇴직해야 하는 보안전문가들의 안타까움을 일자리 제공 측면에서만 생각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단순히 퇴직한 보안전문가들의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우수 인력을 다시 현장으로 되돌리는 역할을 한다는 측면에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러한 사회적 목적 외에도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른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 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의 전형을 보여 주는 측면이 있다는 것이다. 최근 에이쓰리가 선보인 '시큐케어 서비스'가 다시 현장으로 돌아온 보안전문가들이 만들어 낸 합작품이라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시큐케어 서비스는 보안관리체계 부재, 전문가 부재, 예산 부족 등의 문제를 저렴한 비용으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로, 17년간 정보보안 컨설팅 전문업체로 업력을 쌓아온 기반에 이들 현업에 종사하던 보안전문가들이 함께 만들어낸 작품이다.

시큐케어 서비스의 핵심은 주치의처럼 매달 보안전문가(컨설턴트)가 고객사에 직접 방문해 관리해 주는 것은 물론 정보보호 교육, 서버 시스템·네트워크·웹서버 취약점 점검, 내부 정보보호 감사 등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러한 개념 및 콘셉트는 이들 에이쓰리 '삼인방'(이익준 전문위원, 오세천 이사, 이인건 부장)이 보안담당자로 활동하며 자신들이 필요로 했던 것을 구현한 것으로 현업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익준 전문위원은 "정보보호 분야 25년의 경험을 앞으로도 그만큼 더 펼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 게 무엇보다 고맙다"면서, "에이쓰리에서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며 일관성을 가지고 매진하는 것은 물론 이번에 신규 출시한 시큐케어 서비스를 고객사에 소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에이쓰리 한재호 대표는 "정보보호 담당자로 오랫동안 일해 왔던 이들의 실무경험은 고객들에게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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