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국제회계기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3분기 총 매출 2조7370억원, 영업이익은 2114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22.8%, 직전분기보다 17.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보다 18.0%, 직전 분기보다 2.4% 늘어난 1339억원이다. 영업매출은 유무선 서비스 매출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4.5%, 직전분기보다 0.8% 늘어난 2조2591억원을 달성했다.
무선수익은 LTE 가입자 증가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성장한 1조3576억원을 기록했으며, 이 중 통화료, 데이터 이용료 등이 포함된 무선 서비스 수익은 지난해보다 3.5% 증가한 1조2595억원으로 나타났다. 무선 가입자는 지난해보다 4.8% 증가한 약 1236만 명을 기록했다. 이 중 LTE 서비스 가입자는 1071만 명으로 전체 무선가입자의 87%다.
유선수익은 지난해 보다 2.6% 증가한 8964억원의 성과를 올렸다. IPTV와 초고속인터넷, 인터넷 전화를 포함한 결합상품(TPS) 수익증가와 전자결제 등 e-비즈 사업 수익증가 덕분이다. 회사는 기가인터넷 가입자 증가와 IPTV 콘텐츠 플랫폼 수익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회사는 3분기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확대와 미디어사업에 집중했다. 홈IoT 서비스 가입자는 유료 가입자 44만 가구를 유치하며 연말 목표 50만 가구를 초과 달성 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디어 사업에서 모바일TV '비디오포털' 서비스를 강화하고, 'U+TV 유튜브 채널 서비스'를 출시키도 했다.
회사는 앞으로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인공지능 플랫폼 사업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플랫폼 사업자 및 IoT 선도 사업자로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정윤희기자 yuni@dt.co.kr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22.8%, 직전분기보다 17.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보다 18.0%, 직전 분기보다 2.4% 늘어난 1339억원이다. 영업매출은 유무선 서비스 매출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4.5%, 직전분기보다 0.8% 늘어난 2조2591억원을 달성했다.
무선수익은 LTE 가입자 증가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성장한 1조3576억원을 기록했으며, 이 중 통화료, 데이터 이용료 등이 포함된 무선 서비스 수익은 지난해보다 3.5% 증가한 1조2595억원으로 나타났다. 무선 가입자는 지난해보다 4.8% 증가한 약 1236만 명을 기록했다. 이 중 LTE 서비스 가입자는 1071만 명으로 전체 무선가입자의 87%다.
유선수익은 지난해 보다 2.6% 증가한 8964억원의 성과를 올렸다. IPTV와 초고속인터넷, 인터넷 전화를 포함한 결합상품(TPS) 수익증가와 전자결제 등 e-비즈 사업 수익증가 덕분이다. 회사는 기가인터넷 가입자 증가와 IPTV 콘텐츠 플랫폼 수익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회사는 3분기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확대와 미디어사업에 집중했다. 홈IoT 서비스 가입자는 유료 가입자 44만 가구를 유치하며 연말 목표 50만 가구를 초과 달성 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디어 사업에서 모바일TV '비디오포털' 서비스를 강화하고, 'U+TV 유튜브 채널 서비스'를 출시키도 했다.
회사는 앞으로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인공지능 플랫폼 사업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플랫폼 사업자 및 IoT 선도 사업자로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정윤희기자 yu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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