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은 다음달 14일 열리는 국내 유명 해킹방어대회 제13회 HDCON 본선 진출팀이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대상 팀은 'Cykor', 'jr.Reverselab', 'CAT-Security', '해킹소녀메우메우', 'CodeRed', '경기도민', '배나온꼬맹이', '우승은나의것', '한국가고싶어요', 'K.knock' 등 10개 팀으로, 이들은 이달 15일과 16일 온라인으로 치러진 예선에서 396개팀(918명) 중 선정됐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HDCON은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으며, 취약점 분석을 통해 공격을 유도하는 다른 해킹대회와 달리, 해킹을 방어하는 관점에서 문제를 다루는데 특징이 있다. 올해 대회에는 학생 참가자 비중이 48%로 지난해 43%보다 늘어났다.
본선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본선 진출 10개팀과 올해 코드게이트(CODEGATE) 본선에서 국내팀 중 1위를 해 초청된 'teambob'이 출전해 승자를 가린다. 총 상금은 지난해의 약 2배인 4300만원 규모다.이재운기자 jwlee@dt.co.kr
대상 팀은 'Cykor', 'jr.Reverselab', 'CAT-Security', '해킹소녀메우메우', 'CodeRed', '경기도민', '배나온꼬맹이', '우승은나의것', '한국가고싶어요', 'K.knock' 등 10개 팀으로, 이들은 이달 15일과 16일 온라인으로 치러진 예선에서 396개팀(918명) 중 선정됐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HDCON은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으며, 취약점 분석을 통해 공격을 유도하는 다른 해킹대회와 달리, 해킹을 방어하는 관점에서 문제를 다루는데 특징이 있다. 올해 대회에는 학생 참가자 비중이 48%로 지난해 43%보다 늘어났다.
본선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본선 진출 10개팀과 올해 코드게이트(CODEGATE) 본선에서 국내팀 중 1위를 해 초청된 'teambob'이 출전해 승자를 가린다. 총 상금은 지난해의 약 2배인 4300만원 규모다.이재운기자 jwlee@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