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은 기자]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한국의 20년간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역사와 기술개발 동향을 기록하고 디스플레이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담은 책 '대한민국 올레드 어제·오늘 그리고 내일'을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책은 지난 1월 열린 올레드 프런티어 포럼의 발표 자료와 국내 올레드 기술개발 과정을 선도해 온 연구자들의 인터뷰 내용으로 구성했다. 1990년대 초반 올레드 연구를 시작하게 된 배경과 상용화, 기술개발 현장에 있었던 주인공의 시행착오와 난관 돌파의 경험담을 볼 수 있다.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개발 과정, 대형 올레드를 향한 여정 등 올레드를 세계 1위 산업으로 성장시킨 전략과 노하우도 공유한다.
한국 디스플레이산업협회 관계자는 "LCD(액정표시장치)에서 올레드 중심으로 시장 전환이 필요한 현시점에 발간되는 이 책이 올레드 재편 가속화에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책은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 전시회(IMID 2016)'에서 구매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김은기자 silverkim@dt.co.kr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한국의 20년간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역사와 기술개발 동향을 기록하고 디스플레이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담은 책 '대한민국 OLED 어제·오늘 그리고 내일'을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 전시회(IMID 2016)장에서 '대한민국 올레드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책을 구매할 수 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