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한국의 치열한 입시 전쟁과 사교육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히며 많은 학생들이 좁은 한국 대학 문이 아닌 해외 대학의 문을 두들기고 있다.
실제로 유학네트의 '2016 유학분석리포트'에 따르면 2015년 한해 유학 및 어학연수 상담신청자는 2014년 대비 8%, 2013년 대비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해당 업체는 '내일을 위한 도전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이달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강원 전국 5개 도시에서 '2016 세계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 박람회는 국내 최대 유학, 어학연수 박람회로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아일랜드, 필리핀,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을 비롯한 전세계 100여개 명문 학교가 참가해 상담을 실시한다.
박람회는 ▲명문대 진학관 :국내 고졸자들의 세계 명문대 진학방법, 명문대 입학 성공 스토리▲초중고 유학관 : 부모 정보력, 국내 사교육비로 글로벌 인재 만들기 전략 ▲어학 연수관 : 대학진학, 비즈니스영어, 시험준비 등 목적에 따른 어학연수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초중고 학부모를 위해서 국내 사교육비로 가능한 미국, 영국 보딩스쿨, 캐나다 관리형 유학에 대한 맞춤형 전문 정보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어학연수를 계획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각각의 목적에 맞는 다양한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준비해 방문객들의 기대가 높다.
이번 행사는 사전신청을 받아 박람회 현장에서 더욱 상세한 상담과 수속 위주로 진행이 가능하며 당일 박람회 참가자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어학연수 특가도 준비되어 있다.
해당 업체의 김옥중 대표이사는 "2016 세계유학박람회는 유학, 연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학생과 부모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난 24년간 세계유학박람회를 주최해온 업체인 만큼 앞으로도 규모 있는 박람회를 통해 성공 유학을 돕겠다"고 전했다.
주최사 유학네트는 정확한 유학, 연수 정보 제공은 물론 학생의 현재 진단과 최적화된 유학 플랜을 제시하고 전세계 5개국에 운영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 1:1 글로벌케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어 세계 상위 100대 대학들을 포함한 해외 대학 공식 입학처로서, 2015 아시아 스타 유학회사상을 총 4회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자세한 박람회 정보 및 사전신청은 2016 세계유학박람회 홈페이지 혹은 박람회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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