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전기차 운전자·소방관에 안전교육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국민안전처는 최근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운전자 사고예방과 사고대처를 위한 안전교육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안전처는 11∼12월 중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서울, 부산, 인천 등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교육을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기차 시스템에 대한 운전자의 이해를 돕고 전기차 안전법규, 사고사례, 긴급대응 절차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 일선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공단 등과 협조해 연 1~2회 전기차 사고대응요령에 대한 실습교육도 추진한다. 전기차는 일반차량과 달리 최고 650V 전기 구동장치를 탑재하고 있어 화재 발생 또는 진압 시 감전사고 등에 주의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 1월과 5월 광주와 제주에서는 전기차 주행 및 충전 중에 화재 사고가 발생했으며, 프랑스에서는 올 8월 전기차 시험운행 중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도 보고된 바 있다.장수철 안전처 산업협업담당관은 "이번 교육은 전기차의 특성을 이해하고 사고 발생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기차 사고로부터 운전자와 소방대원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운기자 jwlee@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