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덴은 지난 7월 원스토어에 선출시돼 매출, 인기, 무료 순위 1위를 달성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게임은 1세대 MMORPG 감성을 담은 오픈필드와 전투, 변신 시스템, 장비 강화 등을 모바일 환경에서 최적화했다. 실시간 5대5 전투와 승자 연전 방식의 3대3 전투가 특징이다. 이 게임은 누구나 쉽게 실행할 수 있도록 버추얼 패드가 아닌 이동할 곳을 터치하는 조작법을 제공한다.
이츠게임즈는 구글플레이 출시와 함께 신규 서버 '데스나이트'를 열었다.
김병수 이츠게임즈 대표는 "지난 8월부터 시작한 사전등록 이벤트에 25만 명이 참여한 상황"이라며 "구글 출시 이후 예상되는 서버 혼잡을 예방하고,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규 서버 개설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게임은 원스토어, 구글플레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iOS 버전은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채희기자 poof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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