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야심작 '스타필드 하남'이 개장 한 달 만에 방문객 300만명을 돌파했다.
5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5일 프리오픈 때부터 지난 4일까지 한 달 동안 스타필드 하남의 누적 방문객 수는 총 305만명이다. 이는 하루 평균 10만명이 다녀간 규모로 야구장 하루 관중 6만명을 뛰어넘는 수치다.
특히 스타필드 하남은 주말 방문객이 평일의 1.5∼2배인 12만∼13만 명으로 가족단위 주말 나들이 장소로 떠오른 것으로 보인다.
가장 많은 수가 몰린 날은 추석 다음날인 지난달 16일로, 이날 21만1000여명이 스타필드 하남을 찾았다.
신세계 관계자는 "단순한 쇼핑공간을 뛰어넘어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콘셉트에 따라 가족 단위 방문객과 데이트를 즐기려는 연인들의 주말 방문이 늘었기 때문"이라며 "현재까지 추세로 보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미영기자 mypark@dt.co.kr
5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5일 프리오픈 때부터 지난 4일까지 한 달 동안 스타필드 하남의 누적 방문객 수는 총 305만명이다. 이는 하루 평균 10만명이 다녀간 규모로 야구장 하루 관중 6만명을 뛰어넘는 수치다.
특히 스타필드 하남은 주말 방문객이 평일의 1.5∼2배인 12만∼13만 명으로 가족단위 주말 나들이 장소로 떠오른 것으로 보인다.
가장 많은 수가 몰린 날은 추석 다음날인 지난달 16일로, 이날 21만1000여명이 스타필드 하남을 찾았다.
신세계 관계자는 "단순한 쇼핑공간을 뛰어넘어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콘셉트에 따라 가족 단위 방문객과 데이트를 즐기려는 연인들의 주말 방문이 늘었기 때문"이라며 "현재까지 추세로 보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미영기자 my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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