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T 업계 '빅5'가 인공지능(AI)의 장점을 알리고 대중 교육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2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과 구글, 페이스북, IBM,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인공지능의 장점을 사람들과 사회에 알리는 파트너십(Partnership on Artificial Intelligence to Benefit People and Society)'을 구성, 출범시켰다.
비영리단체로 운영되는 이 협력체는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고 위협하는 존재가 아니며, IT 업계 자체적으로 마련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AI 기술이 안전하게 개발·관리되고 대중의 AI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외신은 이 협력체가 로비를 목적으로 한 단체가 아니며, 참여 업체에서 이사를 파견해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애플이 아직 참여하지 않았지만, 조만간 참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MS는 MS AI&리서치그룹을 만들어 5000여명의 컴퓨터 과학자와 엔지니어를 배치, 자체 AI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AI의 민주화(democratizing AI)'를 목표로 추후 투자와 조직규모를 확대해 AI를 보다 대중화하는 연구·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이재운기자 jwlee@dt.co.kr
2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과 구글, 페이스북, IBM,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인공지능의 장점을 사람들과 사회에 알리는 파트너십(Partnership on Artificial Intelligence to Benefit People and Society)'을 구성, 출범시켰다.
비영리단체로 운영되는 이 협력체는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고 위협하는 존재가 아니며, IT 업계 자체적으로 마련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AI 기술이 안전하게 개발·관리되고 대중의 AI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외신은 이 협력체가 로비를 목적으로 한 단체가 아니며, 참여 업체에서 이사를 파견해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애플이 아직 참여하지 않았지만, 조만간 참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MS는 MS AI&리서치그룹을 만들어 5000여명의 컴퓨터 과학자와 엔지니어를 배치, 자체 AI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AI의 민주화(democratizing AI)'를 목표로 추후 투자와 조직규모를 확대해 AI를 보다 대중화하는 연구·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이재운기자 jwle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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