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내달 1일 문화방송(MBC)과 손잡고 'K-정보통신기술(ICT)과 함께하는 DMC 페스티벌 2016'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DMC페스티벌은 한류콘텐츠와 첨단 ICT가 한데 어우러지는 융합 비즈니스 축제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내달 1일부터 11일간 열린다. 미래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K-ICT의 주요 전략산업인 가상현실(VR) 등 디지털콘텐츠, 기가인터넷 등이 K-팝 등 한류콘텐츠와 본격적으로 융합해 다양한 신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구체적인 행사는 내달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상암문화광장에서 K-팝 가수들과 3000여명의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서막' 콘서트가 열린다. '축제의 서막'을 비롯한 주요 야외 공연은 고화질 VR로 촬영돼 기가네트워크 등으로 전국에 생중계한다. 내달 6일부터 9일까지는 상암DMC 누리꿈스퀘어에서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6'이 열린다. 또, 기술 컨퍼런스와 세미나, 투자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내달 1일부터 내년 말까지 상암 DMC 문화광장 일대에 기가 와이파이 인터넷 특구를 조성해 현재보다 최대 10배 빠른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그간 K-ICT 전략의 성과를 토대로 상암 DMC VR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VR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윤희기자 yuni@dt.co.kr
DMC페스티벌은 한류콘텐츠와 첨단 ICT가 한데 어우러지는 융합 비즈니스 축제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내달 1일부터 11일간 열린다. 미래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K-ICT의 주요 전략산업인 가상현실(VR) 등 디지털콘텐츠, 기가인터넷 등이 K-팝 등 한류콘텐츠와 본격적으로 융합해 다양한 신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구체적인 행사는 내달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상암문화광장에서 K-팝 가수들과 3000여명의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서막' 콘서트가 열린다. '축제의 서막'을 비롯한 주요 야외 공연은 고화질 VR로 촬영돼 기가네트워크 등으로 전국에 생중계한다. 내달 6일부터 9일까지는 상암DMC 누리꿈스퀘어에서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6'이 열린다. 또, 기술 컨퍼런스와 세미나, 투자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내달 1일부터 내년 말까지 상암 DMC 문화광장 일대에 기가 와이파이 인터넷 특구를 조성해 현재보다 최대 10배 빠른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그간 K-ICT 전략의 성과를 토대로 상암 DMC VR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VR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윤희기자 yu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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