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커피축제는 2009년에 시작하여 올해 8회를 맞이하였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바리스타 핸드드립 커피시연과 커피 커핑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버스킹 공연,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스탬프랠리 이벤트는 축제 기간 중 강릉과 강릉 주변 카페, 축제 현장 등에서 커피를 마신 후 도장을 찍어오면 머그컵으로 교환을 해준다. 해당 이벤트의 스탬프는 권역 별로 3개 이상은 1인 1개의 머그컵, 5개 이상은 1인 2개의 머그컵을 교환 증정한다.
특히 올해 축제 현장에서는 스탬프랠리 이벤트를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 '터칭(Touching)'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멤버십 터칭은 교통카드나 스마트폰(NFC)를 이용해 행사장에 비치되어 있는 터칭 리더기에 터치를 통해 이벤트를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이벤트 참여방법은 터칭(Touching) 앱을 다운 받은 후 강릉커피축제 멤버십에 가입하면 스탬프 카드가 자동으로 등록된다. 이후 자동으로 등록된 스탬프 카드로 스탬프랠리 이벤트에 해당되는 카페를 방문 할 때 마다 쉽고 간편하게 스탬프를 적립하면 된다.
이에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행사에서는 터칭(Touching)으로 많은 방문객들이 쉽고 간편하게 적립하고, 스탬프랠리 이벤트를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강릉의 가을 축제인 커피축제에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가을 향이 담겨있는 커피의 맛과 향연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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