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영국 HD 위성방송 진출

아리랑TV, 영국 HD 위성방송 진출
박세정 기자   sjpark@dt.co.kr |   입력: 2016-09-27 17:10
현지전역에 24시간 방송 송출
아리랑TV가 영국 위성방송 시장에 진출해 영국 전역에 24시간 고화질(HD) 방송을 송출한다.

27일 아리랑TV는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영국 '스카이UK'와 '프리셋(FreeSat)'을 통해 이날 0시부터(한국시간) 영국 전역에 HD방송 송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카이UK'는 영국내 530만 HD가입가구를 보유해 영국 유료TV 시장점유율 60%를 기록하고 있는 방송 플랫폼 사업자다. '프리셋'은 무료 디지털 위성사업 플랫폼으로 130만 HD가입가구를 보유하고 있다.

아리랑TV는 스카이UK와 프리셋에 각각 690번, 214번의 채널번호를 받고 앞으로 24시간 영국 전역에 다양한 한국 방송 콘텐츠를 송출하게 된다.

문재완 아리랑TV 사장은 "영국의 유력 위성방송 플랫폼에 진입하면서 유럽지역에 한국의 문화와 경제 등을 폭넓게 알리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아리랑TV는 내년 2월 개국 20주년을 맞아 채널 개편도 본격화 할 예정이다. 특히 뉴스와 시사정보 콘텐츠 강화에 힘을 싣고 이번 가을 개편에는 두 시간 마다 뉴스를 편성, 내년 2월부터는 매시간마다 뉴스를 편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럽, 동남아, 미국 등 국가별로 맞춤형 차별화 콘텐츠를 편성하는데도 주력할 예정이다.

문 사장은 "뉴스와 시사정보 프로그램 심층성을 강화하고 편성을 확대할 것"이라며 "유럽은 문화, 동남아는 한류 콘텐츠, 미국은 뉴스 등 국가별로 차별화된 편성 전략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특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정기자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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