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도 `전자정부 장관회의` 11월 개최

덴마크 합류 '디지털-6'로 확대
디지털기반 패러다임 전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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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도 `전자정부 장관회의` 11월 개최
이인재 행정자치부 전자정부국장 등 대표단은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개최한 '제9회 OECD E-리더스 디지털 정부 고위급 회의'에 참석해 2015년도 OECD 국가 공공데이터 개방 평가 세계 1위를 차지한 한국의 경험과 데이터 기반 정부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해 역설했다. 사진은 대표단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 행정자치부 제공


행정자치부는 오는 11월 부산에서 전자정부 선도 6개국이 모여 '제3회 디지털-5(이하 D5) 장관회의'를 한국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의에서 디지털 기반 정부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역설했다.

D5는 지난 2014년 12월 한국, 영국, 뉴질랜드, 에스토니아, 이스라엘 등 전자정부 선도 5개국이 세계 전자정부 최신 경향과 경험 공유를 위해 결성한 장관급 회의체다. 이번 회의부터는 회원국 장관들의 투표를 거쳐 덴마크를 정식 회원국 승인 여부를 결정하는데, 통과될 경우 2016년도 UN 전자정부 평가에서 9위를 차지한 덴마크의 참여로 '디지털-6(D6)'로 확대되면서 1위 영국, 3위 한국, 8위 뉴질랜드와 함께 전자정부의 세계적 흐름을 주도하는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 의장국을 맡은 행자부 대표단은 21일(현지시간)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D5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5개국 최고정보책임자(CIO)와 D5 비전을 담은 부산 선언문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 대표단은 바람직한 전자정부 모델 정립,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디지털 신뢰확보 등 전자정부 최신이슈에 대해 회원국이 함께 모여 연구한 결과물을 발간, 개도국 등에 이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대표단은 22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탈린에서 열리는 제9차 OECD E-리더스 디지털 정부 고위급 회의에 참석해 OECD 34개국 CIO와 함께 '디지털 정부 변화 선도'를 주제로 한 5개 토론 세션에 참여한다. 이 행사에서는 2015년도 OECD 국가 공공데이터 개방 평가 세계 1위를 차지하게 된 경험을 설명하고 향후 데이터 개방의 최우선 선도국으로서 국가가 보유한 범정부 데이터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인재 행자부 전자정부국장은 "부산에서 개최하는 제3회 D5 장관회의를 통해 향후 행정자치부는 국제사회 전자정부 트렌드인 데이터 기반 정부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앞장서는 등 국제사회에서 적극적으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운기자 j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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