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관리 `단순화` 강점… 한국 파트너 투자 늘릴 것"

"한국은 매우 전략적인 시장
기업 데이터경쟁력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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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관리 `단순화` 강점… 한국 파트너 투자 늘릴 것"


◇ 인터뷰 매튜 존슨 컴볼트코리아 지사장



"한국 시장과 한국 내 파트너에 대한 투자와 관계 강화는 계속될 것입니다."

매튜 존슨 컴볼트 한국지사장 겸 동남아지역 총괄 부사장(사진)은 22일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데이터 관리·보호 솔루션 업체인 컴볼트는 지난 1996년 미국 뉴저지에서 설립된 나스닥에 상장 기업이다. 2013년 싱가포르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를 설립했고 한국과 호주, 말레이시아, 태국 등 19개 국가에 진출했다.

컴볼트가 내세우는 제품의 강점은 '단순성'이다. 100% 자체 개발한 '단일 코드'를 기반으로 삼아 타사 제품보다 복잡성이 낮다는 것. 존슨 지사장은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데이터 경제(Data Economy)' 시대에서 복잡성을 줄이고 데이터를 활용하려는 조직의 역량이 중요해졌다"며 "어느 조직에서나 데이터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컴볼트의 사업 철학"이라고 강조했다.

한 동안 지사장 자리가 공석으로 있으면서 부각된 조직 내부와 국내 시장 영업망 관리에 관한 질문에는 "기존의 지사 직원들이 제 역할을 충분히 해줘 큰 걱정은 하지 않았다"며 "한국 고객이 어려움을 느낄만한 부분을 더 찾아내 함께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은 매우 중요하고 전략적인 시장이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파트너사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컴볼트는 지난 21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컴볼트 파트너 커넥트 2016' 행사를 개최하고 국내 총판·파트너사 관계자 40여명을 초청해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전략을 공유하는 행사를 가졌다. 존슨 지사장과 함께 방한한 마크 벨투이스 컴볼트 아태·일본지역 파트너사업 총괄 부사장은 "사업을 단순화하면서 소규모 파트너에 집중하겠다"며 "뉴타닉스, 퓨어스토리지, AWS, MS, 시스코 등이 참여하는 '미트인더채널(Meet in the Channel)'과 같은 연합 형태의 협력 방식으로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어 고객사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운기자 j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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