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프레쉬' 통해 산지서 품질 확인 신뢰도 향상
당일 도축 고기 배송… 랍스터 100% 항공 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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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인기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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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식품의 온라인·모바일 구매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농·축·수산물의 온라인·모바일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9%, 2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온라인몰도 질 높은 신선식품을 확보하기 위해 상품 소싱에 직접 관여하며 공을 들여 신뢰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소셜커머스 티몬도 자체 신선식품 브랜드 '티프레쉬(tfresh)'를 통해 MD가 산지에서 품질을 직접 확인한 상품들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산지를 방문과 상품 고르는 과정을 콘텐츠로 제작해 소개하며 티프레쉬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식욕의 가을 계절에 즐길만한 인기 먹거리를 티몬 MD들이 소개한다.
한우·돼지고기 부위별로 골라 주문
티몬은 티프레쉬를 통해 전날이나 당일 도축한 고기만을 배송한다.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고기를 진공 포장하고 아이스팩을 동봉해 전달한다. '한우 잡는 날'은 2011년 말부터 판매 중인 장기 베스트셀러 상품 중 하나다. 철저한 검사를 거쳐 인증받은 1등급 한우 암소를 사용한 상품으로 해썹(HACCP)인증을 받아 믿고 먹을 수 있다. 한우이력추적시스템을 통해 배송 받은 소고기 등급과 성별, 품종 등 정보도 열람할 수 있다. 등심 400g은 2만5000원, 안심 400g은 3만2000원, 국거리 400g은 1만4000원, 불고기 400g은 1만4500원이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4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이 할인되는 '꿀딜' 쿠폰을 적용하면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하람돈 돼지고기'는 경남 김해에서 당일 도축한 돼지를 최첨단 생산라인에서 부위별로 가공한 상품이다. 부위별로 고기를 다른 방식으로 썰었으며 가정용과 캠핑용으로 나눠 판매된다. 육질이 1+ 등급인 삼겹살 500g은 1만4200원, 같은 등급의 목살 500g은 1만2400원, 수육용 생삼겹살 500g은 1만900원이다. 장조림용 안심 500g과 돈가스용 등심 500g은 4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부위의 고기를 먹고 싶은 이들에게는 여러 부위를 섞은 종합세트를 추천한다. 삼겹살, 목살, 갈매기살을 1.5㎏으로 구성한 '종합세트1'은 2만9900원, 갈매기살 대신 등겹살이 들어간 '종합세트2'는 2만7900원에 선보인다. 이 상품은 꿀딜 상품으로 별도의 할인쿠폰을 받으면 한우 잡는 날과 동일한 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왕새우·랍스터 등 고급 해산물도 클릭 한번으로
티프레쉬에서는 '고급참치 골라 담기'를 통해 참치의 고급 부위를 부담 없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지난해 7월부터 누적판매량이 5만 개를 넘어 참치 관련 상품 중에서도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다. 참치는 고단백 저칼로리 음식이기 때문에 지방함량이 낮아 건강관리용으로 먹기에도 좋다. 셀레늄 성분이 들어있어 먹고 나면 어려 보이는 인상도 준다.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돼 있으며 비타민과 칼슘도 있어 영양가도 높다. 흑새치 속살 300g은 4900원, 눈다랑어 속살 200g은 6900원에 판매한다. '메까도로'로 불리는 황새치 뱃살 200g은 1만900원, 참다랑어 뱃살(오도로+주도로) 200g은 2만25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제품에는 초밥용 소스, 해동지 5매와 부위별 간편 손질법이 적힌 설명서가 동봉돼 요리할 때 활용하기에 알맞다.
'신안 왕새우'는 지난해 가을에만 1만4000상자가 팔려 이미 소비자들 사이에서 상품력을 검증받았다. 전남 신안군 다도해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해역이다. 신안 왕새우는 이 청정바다에서 길러 싱싱하고 맛도 있다. 왕새우는 포획된 뒤 대형 수조로 이동돼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바닷물에서 24시간 이상 활동해 장내 모든 이물질이 제거된 뒤 포장 발송된다. 전남 해양수사과학원에서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통해 적합성을 인정해 안심하고 먹어도 좋다. 가격은 45∼50마리가 포장된 1㎏ 한 상자에 2만6900원이며 꿀딜 쿠폰을 적용하면 2만3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새우는 소금구이, 찜, 튀김, 새우 장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성인 남성 두 명이 충분히 먹을 수 있을 만큼 양도 푸짐하다.
캐나다 북대서양에서 잡은 살아있는 랍스터 '하드쉘 랍스터'는 속이 살로 꽉 차 있어 알차다. 속살은 단단하고 맛이 담백한 게 특징이며 수분이 많은 소프트쉘에 비해 내실 있는 랍스터다. 칼로리와 콜레스테롤이 낮고 단백질과 미네랄이 많아 영양도 풍부하다. 탱탱하고 식감이 쫄깃하며 맛도 고소해 입맛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크기별로 칙스부터 라지점보까지 있다. 칙스(450∼550g)는 2만5000원, 쿼터(560∼650g)는 2만9000원, 스몰점보(1.1∼1.3㎏)는 5만9000원, 라지점보(1.7∼1.9㎏)는 7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랍스터는 100% 항공 직송을 통해 배송되며 제품을 수령한 뒤 바로 섭취하는 게 바람직하다. 두고 먹을 경우 랩으로 감싸 냉동실에 보관하는게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