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화이트햇 콘테스트
내달 5일까지 팀단위 신청 가능
상금 2000만원 · 병역우대 특전
내달 5일까지 팀단위 신청 가능
상금 2000만원 · 병역우대 특전
국가정보원과 국방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한민국 화이트햇 콘테스트 2016'가 참가접수를 시작했다. 다음달 해킹방어대회 온라인 예선과 본선이 진행되고, 사이버 정책·기술 공모전과 화이트해커 선포식도 열린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다음달 5일까지 해킹방어대회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대회는 한국 국적의 청소년과 일반인(대학생, 대학원생 포함) 부문으로 나눠 열리며, 4명 이내 팀을 구성해 참여하면 된다. 예선은 다음달 8일 온라인 문제풀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본선 진출팀을 가려 같은 달 2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9시간 동안 진행한다. 입상자에게는 최대 2000만원의 상금은 물론 병역(사이버사령부 SW개발병 입대 지원시 우대), 교육(한국정보기술연구원 베스트오브베스트 프로그램 가산점 부여), 취업(국정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경찰청 입사 지원시 가산점 부여), 입시(정보보호학과 전형시 가산점 부여)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사이버 정책 및 기술 공모전도 진행한다. 이달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다음달 5일과 6일에 걸쳐 심사를 진행한다. 국정원장상을 수여하는 정책 분야에서는 △사이버 법령·제도 개선 △인력 양성(발굴, 관리, 활용) △국가 취약점 관리 방안 등을, 국방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기술 공모전에서는 △사이버전 대응 기술 △제로데이(Zero-day) 취약점 △교육훈련 콘텐츠 △공격 시나리오 △방어체계 구축 방안 등을 모집한다.
11월 1일에 진행하는 화이트해커 선포식에서는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고 사이버 안전을 위해 기여하는 화이트해커 활동에 대한 선포식과 함께 해킹 시연과 축하공연 등은 물론 학술 세션, 정보보호 제품 전시전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한다.
이재운기자 jwlee@dt.co.kr
대회 조직위원회는 다음달 5일까지 해킹방어대회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대회는 한국 국적의 청소년과 일반인(대학생, 대학원생 포함) 부문으로 나눠 열리며, 4명 이내 팀을 구성해 참여하면 된다. 예선은 다음달 8일 온라인 문제풀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본선 진출팀을 가려 같은 달 2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9시간 동안 진행한다. 입상자에게는 최대 2000만원의 상금은 물론 병역(사이버사령부 SW개발병 입대 지원시 우대), 교육(한국정보기술연구원 베스트오브베스트 프로그램 가산점 부여), 취업(국정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경찰청 입사 지원시 가산점 부여), 입시(정보보호학과 전형시 가산점 부여)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사이버 정책 및 기술 공모전도 진행한다. 이달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다음달 5일과 6일에 걸쳐 심사를 진행한다. 국정원장상을 수여하는 정책 분야에서는 △사이버 법령·제도 개선 △인력 양성(발굴, 관리, 활용) △국가 취약점 관리 방안 등을, 국방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기술 공모전에서는 △사이버전 대응 기술 △제로데이(Zero-day) 취약점 △교육훈련 콘텐츠 △공격 시나리오 △방어체계 구축 방안 등을 모집한다.
11월 1일에 진행하는 화이트해커 선포식에서는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고 사이버 안전을 위해 기여하는 화이트해커 활동에 대한 선포식과 함께 해킹 시연과 축하공연 등은 물론 학술 세션, 정보보호 제품 전시전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한다.
이재운기자 jwle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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