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19일 대전 UST 본부 강당에서 '2016 후기 학위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46명, 석사 68명 등 모두 114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박사학위 취득자의 경우 1인당 SCI 논문 3.93편, 논문 편당 피인용지수(IF) 3.07, 특허 등록·출원 2.28건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소화기학 분야의 국제 학술지 '소화기학'에 제1저자를 비롯해 SCI급 논문 3편 게재, 국내외 특허 9건 등록·출원 등의 탁월한 성과를 올린 전수영 박사(한국생명공학연구원 캠퍼스 기능유전체학)가 UST 총장상을 수상했다.
문길주 UST 총장은 "우리나라 과학기술 성장을 대표하는 국가 연구소에서 차별화된 교육으로 성장한 여러분이 미래 글로벌 이슈와 국가 아젠다 해결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UST는 2006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현재까지 박사 463명, 석사 1067명 등 모두 1530명의 과학기술 분야 석박사 우수 인재를 배출했다.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19일 오후 대전 유성구 UST 본부 강당에서 열린 '2016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문길주 UST 총장이 졸업생을 대상으로 축사를 하고 있다.
UST 제공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46명, 석사 68명 등 모두 114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박사학위 취득자의 경우 1인당 SCI 논문 3.93편, 논문 편당 피인용지수(IF) 3.07, 특허 등록·출원 2.28건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소화기학 분야의 국제 학술지 '소화기학'에 제1저자를 비롯해 SCI급 논문 3편 게재, 국내외 특허 9건 등록·출원 등의 탁월한 성과를 올린 전수영 박사(한국생명공학연구원 캠퍼스 기능유전체학)가 UST 총장상을 수상했다.
문길주 UST 총장은 "우리나라 과학기술 성장을 대표하는 국가 연구소에서 차별화된 교육으로 성장한 여러분이 미래 글로벌 이슈와 국가 아젠다 해결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UST는 2006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현재까지 박사 463명, 석사 1067명 등 모두 1530명의 과학기술 분야 석박사 우수 인재를 배출했다.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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